지난해 상반기 전남을 찾은 여행객들이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전남연구원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전남의 국내여행 점유율은
8.5%로 2019년 하반기보다 1% 늘었으며
특히 여행객 가운데 27%가 여수를,
10%가 순천을 방문했습니다.
또 거주지 별로 수도권 여행객이 37%로 가장
많았고 전라권은 34%로 뒤를 이었으며
연령 별로는 50대가 25%, 40대가 24%를 차지했습니다.
이번 발표는 컨슈머인사이트가
지난해 상반기 전국 19세 이상 성인
1만 3천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를 토대로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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