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들어 순천 광양 여수에서만
21명의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당국이 방역강화를 위한 엄정대응에 나섰습니다.
순천시는 역학조사를 회피하고
집단 감염이 발생한 종교시설 방문 사실도 숨긴
순천 202번 확진자와
대면 예배 금지조치를 어긴 서면 K교회,
덕연동 D교회, 신대 J교회등을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또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경북 상주 BTJ 열방센터와
울산 인터콥 선교센터를 방문한 시민에게는
5일까지 진단검사를 받도록 명령하고
이에 응하지 않다 감염될 경우 역시 고발할 예정입니다.
전남동부권 지자체는 일제히 거리두기 2단계를
오는 17일 까지 연장했으며
순천지역에서는 내일 부터
강화된 2단계 적용과 함께
오전 5시부터 오후 4시까지 주류 판매가 금지됩니다.
허석 순천시장의 오늘 대시민 담화문 일부 들어보시겠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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