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지역 시민단체들이
상공회의소 운영에 문제를 제기하며
회계 감사와 제도개선을 촉구했습니다.
여수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오늘(28) 성명을 통해
타지역 업체들을 회관 신축공사에 참여시키고,
회장 소유의 골프장에서 열린 행사에
억대의 상의 예산을 지출한 의혹이 있다며,
현 회장 재임 기간에 이뤄진 회계처리에 대해
감사를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연대회의는 또,
상공회의소의 운영이 대기업에 편중돼 있다며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선거제도를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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