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개발공사가
여수 죽림지구 도시개발 사업을
재검토하기로 함에 따라
적지않은 파장이 예상됩니다.
전남개발공사는 최근,
죽림 1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을 잠정 보류하고 지방공기업평가원에 타당성 검토를 의뢰했으며,
이는 당초 2천 866억 원을 책정했던 사업비가
천2백억 원 가량 증액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죽림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여수시 소라면 죽림리 백만㎡에
6천여 세대 규모의 택지를
2021년까지지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이번 사업성 재검토로
최소 수개월의 사업 지연이 불가피해졌고
검토 결과가 부정적일 경우,
사업 자체가 무산될 수도 있어
벌써부터 파장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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