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화학물질 관리 규정 등을 위반한
광주·전남지역 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838곳을 점검한 결과
여수산단 입주 업체 등 31개 사업장에서
33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위반 내용 별로는
'변경허가·신고 미이행'이
10건으로 가장 많았고, '정기검사 미이행'과
'안전교육 미이수' 등이 각각 뒤를 이었습니다.
환경청은 적발된 사업장에
과태료 등의 행정처분을 내리는 한편,
위반 사항을 수사기관에 통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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