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지역 농민단체가 오늘(22)
순천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올해 봄철 냉해 피해와 장마 등의 영향으로
쌀 농사 소득이 반토막이 났다며
쌀 재해지원금을 지급해달라고
시에 요구했습니다.
또, 농로나 수로 등
농업기반시설의 낙후상태가 심각하기 때문에
예산을 수립해 정비하고,
농미수당 지급액도 현실화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단체는 21년도 예산에
위의 요구가 반영될 때까지
1인 시위와 천막농성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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