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산단에 입주한 일부 기업들의
공사대금 지급 방식에
개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여수시의회 이찬기 의원은
오늘(17) 본회의 10분 발언을 통해
여수산단 일부 대기업의 경우
공사가 끝난 뒤 두 달이 지나서야
중소업체에 공사 대금을 지급하고 있다며,
기업들은 이같은 불법 행위를 즉각 시정하고
여수시도 적극적인 지도 감독을 벌여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주종섭 의원은
화양면 일대가 20년 가까이
경제특구로 묶인 채 제대로 개발되지 않아
주민들이 재산적 피해를 입고 있다며,
사업자인 통일그룹이 조속하고 적극적인
개발 사업에 나설 것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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