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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포지구 재수사 주장...'잘못된 주장' 일축

최우식 기자 입력 2017-11-13 20:30:00 수정 2017-11-13 20:30:00 조회수 0

여수 상포지구 논란을 둘러싼
여수시와 시민단체간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여수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최근 경찰의 수사 결과 발표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제기된 의혹이 가시지 않은데다,
경찰의 의욕적인 수사 의지에 비해
수사 결과는 초라했다며,
검찰의 재수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상급 기관에 진정과 감사청구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여수시는 이에 대해
장기간의 수사에서 특혜나 뇌물은 없었다고
말끔히 정리된 사안이라며
시민단체의 주장은 잘못됐다고 반박했습니다.

시는 특히, 기반시설 구축에
시 예산이 투입될 것이라는 주장에 대해
시 예산은 투입할 수도 없고
투입할 계획도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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