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금을 제대로 지급하지 않아
분쟁을 빚은 여수 돌산읍의 한 분양형호텔에서
객실의 점유권과 운영권을 확보하기 위한
명도집행이 진행됐습니다.
여수경찰서는 투자자들이 수익금 미지급 등
각종 소송에서 승소함에 따라 오늘(8)
노무자 80명과 화물차 기사 40명 등이 동원돼
호텔 가구와 집기를 꺼내는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호텔은 아파트처럼
호텔 객실을 분양받은 뒤 그에 대한
임대료를 지급받는 분양형 호텔로
올해 초부터 임대료 미지급 등으로
운영사와 투자자 간 갈등을 빚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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