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 3명이 숨진
포스코 광양제철소 폭발 사고와 관련해
정의당 김종철 대표가 광양을 찾아
사업주에 대한 처벌을 촉구했습니다.
김 대표는 오늘(4)
금속노조 포스코지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포스코가 비용을 이유로 위험을 외주화하고
노동자의 생명과 안전을 방치했다며,
이제 와서 안전 분야에 1조 원을
투자하겠다는 것은 문제를 덮으려는 의도일
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 대표는 이어,
노동자들의 희생을 막기 위해서는
생명과 안전에 대한 의무를 부과하는 것이
절실하다며, 이번 정기국회에서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이 처리될 수 있도록
여당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종철 대표의 기자회견 내용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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