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광양제철소에 근무하는
35살 배창호 씨가 지난 18년간
4백여 차례의 생명나눔 헌혈운동에 참여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광양제철소 SNG사업추진반 배창호 대리는
대학교 시절 적십자 봉사동아리에 가입하면서 헌혈봉사를 시작해
지금까지 한 달에 두 번 꼴로 헌혈에 참여해, 18년간 400회를 넘어섰으며,
국내 30대 중 최다 헌혈자로 알려져
대한적십자사 명예의 전당에 올랐습니다.
최근, 광양시창 표창을 수상한 배 씨는
앞으로도 건강이 허락할 때까지
헌혈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생명나눔의 손길을 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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