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시내버스 운수회사 노조원들이
회사의 시 보조금 횡령 의혹을 제기하며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민주노총 소속 동양교통·오동운수
노조원들은 오늘(27) 여수시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버스 운전원들을 위해 지급된
시 보조금이 회사 시설 투자비로 지출되는 등
불투명하게 관리되고 있어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내사에 착수한 여수경찰서는
관련 서류를 제출받아 운수회사 관련 인물 등을 상대로 범죄 혐의가 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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