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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체험관 태부족...안전 교육 절실

최우식 기자 입력 2017-11-17 20:30:00 수정 2017-11-17 20:30:00 조회수 0

최근, 포항 지진으로
광주.전남지역도
지진 안전지대가 아님이 확인됐지만
제대로 된 지진 체험관이 거의 없어
안전 교육이 절실하다는 지적입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전남지역의 경우,
지난 1978년 지진 계측 이후
진도 2.0 이상 지진이 모두 50여차례 발생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5번째로 많았습니다.

그러나, 국내 40여 곳에 이르는
지진체험관 가운데, 광주전남에는
어린이 위주의 체험관 2곳 정도만 있을 뿐
성인을 대상으로 한 교육장은 한 군데도 없어 지진 안전체험관을 증설하는 등의
대책을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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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식
최우식 yschoi@ysmbc.co.kr

출입처 : 광양시, 고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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