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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과 박물관이 조화 이루는 힐링공간(R)

김양훈 기자 입력 2020-11-23 07:40:08 수정 2020-11-23 07:40:08 조회수 0

◀ANC▶

정원과 박물관이 조화를 이루는
장흥 월넛 치유정원이 생태관광지이자
힐링 공간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이름도 특이한 귀족호도박물관이 있는 정원은
최근 전남도 민간정원으로 등록되기도 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사람이 누워있는 형태의 인체 치유동산

머리부분에는 석창포가, 팔다리 부위에는
신경통에 좋은 오갈피나무 등이 심어졌습니다.

정원 한가운데는 귀족호두나무 1호와
호두모양의 돌이 함께 자리잡았습니다.

소나무 분재미술관과 이청준 동백실,
나그네 숲 등은 색다른 힐링의 공간입니다.

디지털보다는 아날로그를, 볼거리가 아닌
느낄거리가 많은 월넛 치유정원

최근 전남도 민간정원 제 13호로 지정됐습니다.

◀INT▶ 이병춘/전북 장수군
다양한 약초도 심어져있고 인체에 좋은 나무도
심어져 있어서 상당히 인상 깊었습니다.

월넛 치유정원 벨트에는
손운동 건강용 호두를 수집, 보존, 연구하는
귀족호도박물관도 함께 자리하고 있습니다.

지압용 귀족호도는 전국에서 유일한
장흥군의 자생 품종

크기와 모양에 따라 가격이 다르지만
최고가 귀족호도는 한쌍에 1억 원에 달해
최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INT▶ 김재원 귀족호도박물관 관장
귀족호도박물관에다 이번에 전남도 제13호
민간정원으로 지정되면서 많은 관광객들이
치유와 힐링을 하고자 찾아오고 계십니다.

장흥군은
지역에 숨어있는 민간정원을 지속해서 발굴,
육성해 장흥의 특화관광자원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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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훈 400606@y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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