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별량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해 해당 마을을 대상으로
격리조치가 내렸습니다.
순천시는
어제(17) 별량면 덕정리의 한 마을에서
확진자 2명이 발생해 마을주민 등 2백여 명을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오늘(18) 8명이 추가로 양성판정을 받았다며
다음 달 1일까지 마을출입을 금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순천시는 광양 39번 확진자와 접촉한 주민을
통해 감염이 확산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편 17일 밤부터 오늘(18)까지
순천과 광양에서는 각각 14명과 4명이
추가로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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