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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타격'..자영업 또 '고민'-R

박민주 기자 입력 2020-11-18 20:40:07 수정 2020-11-18 20:40:07 조회수 0

◀ANC▶

전남 동부권의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으면서 자영업자들도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8월 순천발 코로나로 영업에 큰 타격을

입었는데 또다시 확산되면서 돌파구 마련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박민주기자입니다.

◀END▶



순천에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아랫장'입니다.



170여 상가가 들어서 있지만

또다시 코로나19로 타격을 입고 있습니다.



지난달 1단계 조치로 반짝 경기가 살아나나

싶었는데 이달 초부터 매출이 반토막이

났습니다.



일상 생활 속 연쇄감염에 손님들의 발길이

뜸해졌습니다.

◀INT▶



광양 식당가도 예외는 아닙니다.



협력업체발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어려움을

겪기는 마찬가지,



식당들은 자구책에 하나로 자체 방역에 더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식당 내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발열체크 등

방문객들의 출입 관리도 강화했습니다.

◀INT▶



소상공인 단체는 자영업체는 물론 시민들의

공동방역으로 위기를 넘길 필요가 있다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단기처방 외에도 행정당국의 장기적인 돌파구 마련도 촉구하고 있습니다.

◀INT▶



광역생활권으로 묶여 있는 전남 동부권,



지난 8월 코로나 확산에 이어 2차 피해를

입으면서 자영업계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민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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