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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동부권의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으면서 자영업자들도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8월 순천발 코로나로 영업에 큰 타격을
입었는데 또다시 확산되면서 돌파구 마련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박민주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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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에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아랫장'입니다.
170여 상가가 들어서 있지만
또다시 코로나19로 타격을 입고 있습니다.
지난달 1단계 조치로 반짝 경기가 살아나나
싶었는데 이달 초부터 매출이 반토막이
났습니다.
일상 생활 속 연쇄감염에 손님들의 발길이
뜸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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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식당가도 예외는 아닙니다.
협력업체발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어려움을
겪기는 마찬가지,
식당들은 자구책에 하나로 자체 방역에 더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식당 내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발열체크 등
방문객들의 출입 관리도 강화했습니다.
◀INT▶
소상공인 단체는 자영업체는 물론 시민들의
공동방역으로 위기를 넘길 필요가 있다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단기처방 외에도 행정당국의 장기적인 돌파구 마련도 촉구하고 있습니다.
◀INT▶
광역생활권으로 묶여 있는 전남 동부권,
지난 8월 코로나 확산에 이어 2차 피해를
입으면서 자영업계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민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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