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에 감염 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어 긴급 대응책을 고심하고 있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오늘(16) 도청 브리핑룸에서
긴급 발표를 통해
지난 7일부터 열흘동안
여수와 순천, 광양시와 화순 등지에서
감염 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어
실내체육시설에 대한방역수칙을 강화하고
영업 제한까지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최근 도내 확진 사례 가운데 공통적으로
의심 증상을 감기라고 자의적으로 판단해
일상 생활을 하다
추가 확산으로 연결되고 있다며
기침·발열·인후통·근육통 등 증상 시
진단 검사를 즉시 받아줄 것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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