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가람 혁신도시 주민들이
광주에서 만든 고형폐기물연료 SRF를
나주 열병합발전소에 보내지 말라고 촉구하는 차량 시위를 열였습니다.
나주 주민 3백여 명은
차량 백 50여 대를 동원해
광주시청 앞에서 항의 집회를 갖고
광주에서 생산한 쓰레기 연료는
반드시 광주에서 처리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나주 SRF 발전소 가동 문제에 있어서
광주시 역시 책임이 있다며
사태해결을 위해 적극 나서달라고요구했습니다.
이에 앞서 이용섭 광주시장은
나주 SRF 가동이 늦어지면서
광주시도 2천억원 가까이 손해를 봤다며,
나주시 내부 문제를
광주에 책임을 떠넘겨선 안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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