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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농촌 농업 활성화 대안은?

김주희 기자 입력 2020-11-13 20:40:07 수정 2020-11-13 20:40:07 조회수 1

전남도의회 이보라미 의원이
광주와 전남의 통합 논의에 앞서
농업 농촌 대책 마련이 먼저라고 지적했습니다.

전남도의회 이보라미 의원은
전남도 자치행정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광주와 전남이 통합하게 되면
광주로 모든 것이 블랙홀처럼 빨려 들어갈텐데
소멸 위기에 있는 군 단위 지역에 대한 대책이 있는지 따져 물었습니다.

특히, 젊은이들은 광주 중심으로 몰리고
농촌에는 고령자들만 남아
농업의 위기가 올 것이라며
과연 농업과 농촌에 대한 대안은 무엇이냐고
강하게 질타했습니다.

이에 대해 전남도 정찬균 자치행정국장은
광주 전남 행정 통합 논의를 위한
광주전남연구원의 용역 과정에서
전남의 농촌 농업 문제에 대한 장단점도
면밀히 파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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