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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뉴딜시대.. 똑똑한 농업의 미래 '스마트팜'(R)

김양훈 기자 입력 2020-11-05 07:40:08 수정 2020-11-05 07:40:08 조회수 0

◀ANC▶

자동으로 물을 뿌리고 기온을 맞추는
첨단기술이 장착된 스마트팜이 늘고 있습니다

각종 농업데이터를 이용해 최소한의 노동력으로
최대의 생산성을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스마트팜을 적용한 토마토 시설하우스

물 공급부터 일조량 조절까지
클릭 한 번으로 시설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INT▶ 차인수 대표
저 한명이 따로 지금 여기 온실을 관리해준다고
보면 됩니다. 제가 있어야지 환경조건을 보는데
제가 없을 때, 나 같은 똑같은 사람이 온실을 제어해준다고 보면 돼요.

전국 토마토 스마트팜 농가에서 기록한
데이터들은 농촌진흥청으로 보내지고

인공지능 고도화 작업으로 최적의 토마토
생산 모델을 개발한 뒤 다시 현장에 적용됩니다

우라나라 스마트팜은
2013년도에 345ha에 불과했지만 2022년에는
20배에 달하는 규모로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스마트팜 도입 결과 면적당 생산량이 증가해
소득은 늘고 노동 시간은 줄고 있습니다.(CG)

농업에서 시작된 스마트 혁명은 축산업으로
그 변화의 영역을 넓히고 있고

최근에는 한국판 뉴딜 정책까지 발표되면서
스마트팜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2세대 스마트팜을 넘어 지능형 로봇 농장처럼 첨단 기술이 기반이 된 3세대 스마트팜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INT▶ 서대석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박사
기반 장비와 서비스인 클라우드와 플랫폼,
그리고 솔루션 등에 대한 투자가 선행돼야하고
이를 통해서 미래 농업 그 지속가능한 농업에
더 도약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온실가스 저감과 농촌 고령화 등
우리 농업이 처한 문제를 해결할 핵심 열쇠로
떠오르고 있는 스마트팜

블루 이코노미 프로젝트를 시작한 전남이
스마트팜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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