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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손자와 만난 함평 80대 코로나19 확진

김양훈 기자 입력 2020-10-30 20:40:08 수정 2020-10-30 20:40:08 조회수 23

함평에 거주하는 80대 노인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강진의료원에
입원했습니다.

함평에 사는 A씨는
손자인 서울 강서구 306번 확진자와
지난 24일 접촉했으며, 손자는 가족과 함께
함평 할머니 집을 방문했다가 서울로 돌아간 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보건당국은
A 씨와 접촉한 동네 주민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 19로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편, 전남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85명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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