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성매매여성 시설대표 갑질 조사 "형식적이었다" 주장

강서영 기자 입력 2020-10-28 07:40:08 수정 2020-10-28 07:40:08 조회수 0

성매매 피해여성 보호시설 대표가
폭언과 폭행을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여수시의 조사가 미비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여수 모 여성 쉼터 활동가들은 오늘(27)
여수시청 여성가족과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설 대표의 폭언과 폭행 정황에도 여수시는
차량일지 미기재와 물품조사대장 부실기재 등
형식적인 항목으로 경고 조치하는데 그쳤다며
여수시에 추가 조사를 요구했습니다.

여수시는 해당 센터장이
폭언과 폭행 사실을 완강히 부인하는 상황에서
더 이상의 조사는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