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앞바다에서 맹독성 파란고리문어가
그물에 잡혔습니다.
어업인 김영민씨는 19일 오후 1시쯤
여수시 남면 금오도 인근 해상에서
이강망 그물을 교체하던 도중 파란고리문어가
함께 잡혀 올라왔다고 말했습니다.
따뜻한 바다에 주로 서식하는 파란고리문어는
청산가리 10배의 독성을 가지고 있어
만지기만 해도 위험할 수 있으며
지난해에만 5마리가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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