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순사건 72주년을 맞아
여순사건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문화·예술행사가 이어집니다.
여수 더마스 갤러리에서는
예술 작품을 통해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여순사건을 재조명하는
'여순평화예술제'가 오는 24일까지 진행됩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작가는 물론,
박근혜 전 대통령을 풍자한 작품 '세월오월'의
홍성담 작가 등
광주와 제주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했습니다.
또, 갤러리 노마드에서는
다음 달 9일까지 여순사건을 주제로 한
회화와 판화, 사진 등을 선보이는
'여순항쟁 72주년 특별전'이 진행되며,
오는 24일과 25일 이틀간 여수시민회관에서는
여순사건 당시 지역민들의 삶과
화해·용서를 주제로 한 연극 '1948 여수'가
무대에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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