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한 요양병원에서 발생한
코로나 19 집단 확진과 관련해
전남도가 요양시설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대한 방역 강화에 나섭니다.
전라남도는 현재 사회적거리두기는
1단계로 완화됐지만, 노령인구가 많은 만큼
요양병원과 요양원 등에서 입소자의 외출과
외박을 금지하고 종사자는 동선 공개,
면회도 비대면으로만 허용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최근 도내 노숙인시설 7개소에서
4백여 명을 전수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이었으며
노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들도
시군과 협의해 전수검사에 나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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