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돌산지역 주민들이
여수해상케이블카의 공익기부금 납부를
촉구하는 2차 집회를 열었습니다.
여수 돌산읍 이장단협의회 등
7개 단체 회원들은
해상케이블카 측이 매출액 3%를
공익기부금으로 납부하겠다는 약속을 무시한 채
여수시민과 돌산지역 주민들을 기만하고 있다며
케이블카 운행 중단과
여수시와 체결한 기부약정의 이행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한편, 지난달 말 1차 집회 직후
단식 농성에 들어갔던
돌산읍 이장단협의회 이창호 회장은
건강 상태가 악화돼
오늘(9)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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