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시민협이
해양공원 낭만포차를 다른 곳으로 옮기거나
없애자는 시민의견이 많다는
조사결과를 내놨습니다..
여수 시민협은 최근,
여수시 신기동과 여서동, 서교동 등, 3곳에서
스티커 부착 방식의
길거리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574명의 응답자 가운데
놔두자 33%인 187명인 반면,
옮기자는 43%인 251명,
없애자는 24%인 136명이 스티커를 붙여
67%가 이전과 폐지를 원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시민협은
낭만 포차가 관광상품으로
긍정적인 측면이 있지만,
차량정체와 질서문란 등으로
이같은 의견이 많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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