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전라남도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의약.화장품업체인 비알팜이 최근,
고흥군 금산면 어전리에
의약품 원료 제조공장을 착공했습니다.
이번에 착공한 의약품 원료 제조시설은
총 사업비 134억 원이 투자돼
원료인 바다 송어 양식시설과 원료 추출실을
내년 1월까지 갖출 계획이며,
원료 추출 후 남은 송어를 이용한
건강 기능식품 생산시설은
2019년 말까지 준공될 예정입니다.
고흥군은
이번에 의약품 원료 제조공장이 들어서면
50 여 명의 일자리 창출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강원도 원주가 본사인 비알팜은
그동안 수입에만 의존하던 세포성장 확성제를 바다 송어에서 추출하는 기술로
상품화에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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