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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경도개발 첫단추...협상 난항

최우식 기자 입력 2017-12-01 20:30:00 수정 2017-12-01 20:30:00 조회수 0

미래에셋의 여수 경도 개발 첫 단추인
골프장과 콘도에 대한 임대 수수료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와 미래에셋은 올해초
경도 리조트의 시설과 부지를
3천433억 원에 일괄 매각하기로 계약을 맺고,
올해 50억 원과 2019년 950억 원 등,
2024년까지 완납하기로 했으며,
최종 인수 전에 골프장과 콘도 등을
미래에셋이 우선 위탁운영할 계획입니다.

양측은 이에따라 빠르면 내년 1월부터
골프장과 콘도를 위탁 운영하기 위해
임대 협상을 진행 중이지만,
수수료 책정 방식을 놓고
막판 진통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래에셋은 2029년까지 1조 천억 원을 투자해
현재의 골프장과 콘도, 오토캠핑장 외에
6성급 호텔과 골프빌라, 워터파크, 마리나 등을 조성.운영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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