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국가산단의 산업용지가 크게 부족한데도
일부기업들이 토지만 소유한 채
장기적으로 방치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여수시의회 송하진 의원은
오늘 본회의 10분발언에서
"여수산단내 K기업의 경우 9만8천평을,
B기업의 경우 6만평을 확보하고 있으면서도
별다른 사용계획없이
유휴지로 방치하고 있다"며 '부도덕'한 행태라고 지적했습니다.
송의원은 그러면서
"현재 여수산단내 약 23만 4천평의 산업용지가 부족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며
연말 폐지가 확정된 호남화력 발전소와
회처리장 부지 14만평을 신규투자 용지로 환원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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