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가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한
순천부읍성 서문안내소와 서문터정원 조성을
모두 마무리했습니다.
오늘, 주민들과 함께 특별한 열림식을 가진
서문 안내소와 서문터 정원은
지난해 3월부터 15차례에 걸쳐
주민 토론회와 선진지 견학, 전문가 자문 등,
기획부터 디자인, 설계, 관리 운영까지의
모든 과정을 지역 주민이 참여한 결과로
도시재생 취지를 살렸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순천시는 침체된 원도심을 살리기 위해
지난 4년동안 시와 시민, 재생센터가
쉼 없이 함께 해온 결과,
골목에 생기가 돌고 전국에서 벤치마킹하는
대표 지역이 됐다며,
생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원도심이 역사와 문화, 예술로
다시 살아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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