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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세풍산단 지방채 발행 보류, 차질 우려

최우식 기자 입력 2017-12-05 20:30:00 수정 2017-12-05 20:30:00 조회수 0

광양 세풍산단 조성사업을 위한
지방채 발행이 보류되면서
사업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는 최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
전남도 3회 추경예산에 상정한
광양 세풍산단 조성사업의
5백억 원의 지방채 발행 동의안을
행정절차가 무시된 채 예산이 편성됐다며
의원 만장일치로 심의 보류했습니다

광양 세풍산업단지는
세풍지역 242㎢ 규모에 5천 458억원을 투자해
기능성화학소재와 바이오패키징 소재,
광양제철소 연관산업 등 기업 유치를 목표로
2020년 완공목표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은
2단계 사업의 보상비와 공사비 등
천백억 원 가운데
5백억 원을 지방채로 조달하기 위해
이번 추경에 예산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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