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별관 증축을 위한 의회 동의절차가 이번 시의회 임시회에서는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상임위원회 내부의 반발기류가 거센 가운데 오늘 보류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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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판국에 400억 원 가까이 들여서 건물 짓는 게 맞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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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설립의 불씨를 살리려는 지역내부의 동력이 시민운동으로 표출되고 있습니다.
순천은 물론 전남동부권의 정관계, 시민사회를 망라한 범시민유치위원회 구성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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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대적인 지역 운동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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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E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의 보조금이 엉뚱한 행사로 흘러든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순천의 한 댄스 동호회 친목행사에 시에서 수천만원을 지원했는데 내부 동호회원이 부적절한 지원이라며 인권위에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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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마다 추석을 앞두고 코로나19 차단 대책을 고심하고 있습니다.
귀성객을 줄이는 것이 최선이지만 강제할 수도 없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찾기도 쉽지 않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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