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세계적인 철강제품 공급과잉 속에서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품질 경영에 더욱 매진하기로 했습니다.
광양제철소는 최근 조직개편을 통해
품질관제센터를 출범시키고
조업 과정에서 제품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인 등에 대한
모니터링 체계를 마련했습니다.
제철소측은 그동안
품질과 관련된 문제가 발생할 경우,
담당자나 부서에서 대응해
통합적인 품질관리와 업무 효율성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습니다.
광양제철소는 특히,
중국과 일본의 철강업체들이 대형화를 통해
규모의 경제를 추구하고 있다며,
품질관리 체계 개선과 공유 활동 등으로
경쟁력을 갖춰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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