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학생 수가 급감하면서 20만명이 붕괴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교육부가 최근 발표한
2020년 교육기본통계에 따르면
올해 전남 유·초·중등학교 학생 수는
지난 해 같은 기간 대비 6490여 명이 감소한
20만 7440여 명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전남 출생률의 지속적인 감소로
전남 유치원 학생 수가 4.2%,
초등학교 학생 수가 2.7% 감소율을 보여
전남 학생 20만명 붕괴도 우려되고 있습니다.
전남도의회 이혁제 의원은
교육당국이 더욱 적극적인 교육 환경 개선으로
다른 시도로 떠나는 학생이 줄어들 수 있도록
위기 의식을 가지고
현실적 대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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