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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사기획] 잇단 '메가 이벤트'.. "새로운 도약 준비"-R

문형철 기자 입력 2020-08-27 20:40:04 수정 2020-08-27 20:40:04 조회수 0

◀ANC▶

◀VCR▶



--- Effect ---



지난 2009년 고흥반도 끝자락에 문을 연

나로우주센터.



[C/G 1 - 영상+투명] 준공 12년 만에

순수 우리 기술로 만든 우주발사체 '누리호'가

발사대에 오릅니다.///



2013년 국내 최초의 우주발사체인

'나로호'의 성공 발사에 이어,



우주항공 전초 기지인 고흥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될 전망입니다.



--- Wiper ---



오는 2023년 순천에서는

10년 만에 다시 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립니다.



[C/G 2 - 영상+투명]

5대 자연정원과 27개 나라의 세계정원을

중심으로 도시 전체가 거대한 박람회장으로

탈바꿈할 예정인데,///



이를 통해 단순한 '생태 관광지'를 넘어

'생태경제도시'로 도약한다는 게

순천시의 구상입니다.



◀INT▶

"유통구조를 혁신하기 위해 정원 자재 판매장과

정원수 공판장을 건립해서 남부권의 정원 관련

유통단지로 조성해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C/G 3 - 영상+투명] 정원박람회와 더불어

광양만권의 최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 것은

제28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입니다.



190여 개 나라가 참여하는

기후환경 분야의 상징적인 국제회의인 데다,///



생산유발 효과가 1천 5백여억 원으로

예상되면서, 인천에 이어 최근에는 부산과

고양시까지 유치전에 뛰어든 상황입니다.



◀INT▶

"기후변화로 인류가 위기에 처한 것의 대안을

마련하겠다는 것이 박람회 정신이었어요.

사후활용 차원에서 COP28은 반드시 우리

남해안 남중권에서 유치해야 한다는 것이

지역민들의 열망입니다."



특히, 지역에서 추진되는 대규모 행사나 사업은

수도권을 포함한 대도시와

지방 소도시 간의 균형 발전 측면에서도

큰 의미를 찾을 수 있습니다.



◀INT▶ - CG

"과거의 여수세계박람회, 순천정원박람회 등을

통해서 한 단계 도약한 바가 있죠. 전남 동부

권만의 이벤트가 아니고, 지역 간에도 소통을

하기 때문에 균형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내년에 순천에서 열리는 4차 산업혁명 박람회와

1조 5천억 원이 투입되는

경도해양관광단지 개발 사업.



여기에 2026년 개최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여수세계섬박람회 등도

지역의 새로운 발전을 이끌 이슈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MBC NEWS 문형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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