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여성이 10대 아들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지 5시간만에 자수해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어제 오후 7시 30분쯤
여수시 화장동 도로에 세워진 차량 안에서
16살 아들에게 수면제를 탄 음료를 먹여
재운 뒤 흉기로 찔러 살해한 한 혐의로
38살 A씨를 오늘 긴급체포했습니다.
경찰은 우울증으로 살기가 싫었다는
A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