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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확진자 구례 수해마을 방문.. 지역 전파 우려

조희원 기자 입력 2020-08-26 07:40:04 수정 2020-08-26 07:40:04 조회수 5

오늘(25) 확진 판정을 받은
순천 29번째 확진자가
구례 수해지역에 자원봉사활동을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순천시보건소에 따르면, 확진자는
청암대학교 봉사단 소속 학생으로,
지난 20일과 21일 봉사단 80여 명과 함께
구례군 수해 피해 마을에
자원봉사를 다녀온 것으로 알려져
지역 감염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대학측은 우선
함께 봉사를 다녀온 학생과 교직원에게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받을 것을
권고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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