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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환자 확진 순천 베스트병원 코호트 격리

조희원 기자 입력 2020-08-25 07:40:04 수정 2020-08-25 07:40:04 조회수 0

병원 직원과 입원 환자가 잇따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순천 베스트 병원에
코호트 격리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보건 당국은
해당 병원 직원이 지난 22일
순천 12번째 확진자로 판정을 받고,
이 병원에 입원해 있던 60대 남성 역시
순천 20번째 확진자로 판명됨에 따라
어제(23) 오후 6시를 기해
해당 병원에 코호트 격리 조치를 내렸습니다.

당국은 나머지 직원과 환자들을 상대로
검체 검사를 진행한 결과
환자 44명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아
현재 입원 환자들의 퇴원 수속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코호트 격리 조치는
격리자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은 뒤
2주 동안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아야
해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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