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7) 오전 6시 50분쯤
광양시 중군동의 한 도로에서
1톤 급 트럭이 중앙 분리대를 들이받았습니다.
트럭이 급정거를 하는 과정에서
뒤따르던 승용차와 SUV 차량 2대가
잇따라 추돌했고,
마주 오던 승용차가 부서진 트럭 파편에 맞아
일부 파손됐습니다.
이 사고로 트럭 운전자 68살 정 모 씨 등
5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고,
일대 교통이 정체를 빚었습니다.
경찰은 트럭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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