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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읍 37.7도' 연일 무더위..모레부터 한풀 꺾여

강서영 기자 입력 2020-08-20 20:40:03 수정 2020-08-20 20:40:03 조회수 0

열흘째 폭염특보가 유지되면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도
전남동부 전역에 폭염경보가 내린 가운데,
광양읍이 37.7도, 순천 황전이 36.3도의
최고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전남지역에는 지금까지 94명의 온열질환자가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기상청은 내일도 오늘과 비슷한
무더위가 이어지다가
모레인 22일부터는 낮 최고기온이
31도 수준에 머물며 더위가 한풀
꺾이겠다고 예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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