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지사가
김대중 대통령 서거 11주기를 맞아
김대중 정신을 받들어 도민들과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18) 추모사를 통해
최근 코로나19와 갑작스런 수해가
전남에 큰 상처를 남겼다며
그럼에도 위기를
기회와 희망으로 바꿔 나갈 수 있는 것은
역경과 고난에 굴하지 않는 김대중 정신이
살아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변혁의 시대,
원대하고 과감한 도전을 통해
생명의 땅, 으뜸 전남을 이뤄내겠다며
노벨평화상 수상 등 평화와 인권의 상징인
김대중 정신을 영원히 후대에 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