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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코로나19 확산 우려 속 행정명령 발동

김주희 기자 입력 2020-08-17 20:40:03 수정 2020-08-17 20:40:03 조회수 0

전남도는 코로나19 재유행이 우려 됨에 따라
수도권 교회 등 방문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의무화한
긴급 행정명령을 발동했습니다.

전남도의 행정명령 진단검사 대상은
지난 7~13일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방문자,
지난 1~12일 경기 용인시 우리제일교회 방문자,
8일 경복궁역 인근 집회 참가자
15일 광복절 집회 참가자,
10일 이후 광주 상무지구 노래방과 유흥주점 등 방문자입니다.

도는 진단검사 기간이 오는 21일까지로
도내 보건소 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야 하며
행정명령을 위반할 경우
관련 법에 따라 고발하고,
확진자가 발생하면 구상권도 청구할 방침입니다

현재 전남도내 코로나19 총 확진자는
모두 42명으로
지역감염 18명, 해외입국자 24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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