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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행정협의회 뚜렷한 성과 없다-R

김종태 기자 입력 2018-01-31 07:30:00 수정 2018-01-31 07:30:00 조회수 0

           ◀ANC▶여수.순천.광양시 행정협의회가어렵게 광역교통망 구축에 나섰지만교통망 외에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자치단체 상호간 이해관계를 떠나지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공동 협력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추진해 나가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김종태 기자입니다.           ◀END▶지난 2천14년 중단된 지 7년 만에 재개된 광양만권 광역행정협의회.
여수.순천.광양시장이 수차례 모여우여곡절끝에 올해 첫 광역 시내버스 운행에 들어갔습니다.
여러 어려움속에 이뤄낸 성과물이기는 하지만교통망 구축 외에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사업은여전히 미진한게 사실입니다.
정부에 꾸준히 제기했던전라선 고속철도 국가 철도망 구축 계획과이순신대교 국가 관리 등은 답보상태입니다.
3개 시가 국정기획자문위원회에 공동으로 건의했지만예산 편성의 어려움속에 채택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역에 시급한 현안 사업이라면광양만권 상생발전을 위해서라도보다 적극적인 공동 대응 의지가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INT▶당장 추진하기 어려운 거창한 사업보다는지역민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작은 사업이라도 여러 분야에서 협력하는 것도 시급합니다.
자치단체간 이해관계를 벗어나양보와 상호 지원을 통해협력할 사업을 찾는다면 얼마든지 많다는 것입니다.            ◀INT▶일부에서는 장기적인 관점에서여수 고흥 연륙연도교 준공과 발맞춰고흥군의 행정협의회 합류 필요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민선 6기들어어렵게 다시 구성된 여수.순천.광양시 행정협의회
광양만권의 구체적인 발전 청사진을 제시하는보다 내실있는 운영과 협력 의지가 필요해 보입니다.
   mbc뉴스 김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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