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구례와 곡성등 극심한 홍수 피해를 입은 지역에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순천, 광양, 여수지역 주민들이 서둘러 봉사단을 조직해 복구를 거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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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의 심각성을 알고, 청년들끼리 자발적으로 오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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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특별재난구역이 지자체 별로 지정되면서, 극심한 피해를 입은 마을들도 제외될 수 있다는 헛점이 제기됩니다.
정부의 선별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요구가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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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여수산단내 협력업체 노동자들이 화학물질이 자욱한 위험스런 작업장에서 일하는 현장이 포착됐습니다.
◀SYN▶
"얼굴 전체가 귀 코 눈 입 이 곳들에 분진 가루가 다 들어가거든요."
위험한 업무는 하청업체로 떠 넘겨지는 이른바 위험의 외주화가 일상화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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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수해 여파로 밀려든 쓰레기 처리가 막막합니다.
물에서 걷어내고 뭍에서 쓸어담는 수거 작업이 무더위 속에 시작됐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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