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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관로정비 임대형 민자사업 실시

김종태 기자 입력 2018-02-02 07:30:00 수정 2018-02-02 07:30:00 조회수 3

순천시가 빗물과 생활오수의 완벽한 분리로
땅속까지 깨끗하게 만드는
하수관로정비 임대형 민자사업에 나섰습니다.

순천시는 최근
하수관로정비 임대형 민자사업에 들어가
이달 현재 5천6백 가구 가운데
3천4백 가구에 대한 배수설비가 완료돼
87%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며
당초 계획보다 빠른
오는 4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순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상수원 보호구역으로 유입되는
오염 물질을 사전에 차단 함으로써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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