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남지역의 인구가
전년에 비해 3천 명 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남지역 전입자 수는 22만 7천여 명,
전출자는 23만여 명으로
3천여 명이 순유출됐으며,
특히 20대의 순유출 비율이 3.5%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전출 지역은 광주 36.6%,
경기 16.2%, 서울 14.6% 등의 순이었으며,
전출 이유로는
'직장'과 '주택', '교육'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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