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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안면장, 도내 첫 민간인 신길호씨 임명

김종태 기자 입력 2018-12-18 07:30:00 수정 2018-12-18 07:30:00 조회수 0

공무원이 발령받는 자리인
농촌마을 면장에
민간인이 처음으로 임명됐습니다.

순천시는 개방형 직위로 공모한
낙안면장에 신길호 포항노다지마을
대표를 선정했습니다.

노다지마을은
연 매출 10억원의 매출을 올린
농업회사법인으로
신 면장은 이같은 성공 사례를 통해
잘사는 낙안면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순천시는 전남에서는 처음으로
이번에 낙안면장을 공무원이 아닌
민간인 가운데 개방형 직위로 공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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