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의 전기차가 꾸준히 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여수지역 보조금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환경부에 따르면
이번 달부터 전국 150여 곳의 지자체에서
순차적으로 전기차 보조금 신청이 이뤄지며
여수시가 한 대 당
국고지원 천 2백만 원을 포함해
모두 2천 3백만 원을 책정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보조금을 지급하고
순천시와 고흥군 등은 2천 8십만 원으로
조사됐습니다.
현재 도내 전기차 등록대수는
지난해 기준 960대로
일 년 사이 두 배 이상 증가했으며
친환경차 보급 정책이 확대됐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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