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산단의 환경 문제에 대해
지자체의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여수시의회 송하진 의원은
오늘(22) 본회의 시정질의를 통해
여수지역 40여 곳의 업체가
측정치 조작 사건으로 수사나 조사를 받고
있다며 여수시에 명단 공개를 요청하는 한편,
업체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을
시민들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촉구했습니다.
송 의원은 이어
발전소 건설이 추진되고 있는
호남화력 내 석탄재 처리장 부지에 대해
여수시가 단속이나 감시를 하지 않고
부적절하게 토지 등록을 해줬다며
이에 대한 시정을 요구했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